개요
독자가 미리 알고 있는 지식을 이용하면서 읽어갈 수 있도록 Signal을 주는 것은 Coherence측면에서 중요한 역활을 한다. 이 문서에서는 이러한 신호를 독자에게 주는 기법을 설명한다.
핵심은 설명을 두괄식으로 하라는 것이다.
Global Coherence
Coherence는 국지적으로도 중요하지만, 문서 전체에서도 중요한 역활을 한다. 독자가 잘 알고 있는 지식부터 시작해서 알아야할 지식으로 연결해나가야 한다. Global coherence을 위한 원칙은 다음과 같다.
문서내의 원칙
- 독자가 문서의 섹션이 어디에서 시작해서 어디에서 끝나는 지를 알려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 소제목(heading)을 통해서 섹션이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나는지 명확하게 알려줘야 한다.
- Introduction의 마지막 부분에서, 확실하게 문서의 main point, claim, solution을 problem과 함께 제기해야 한다.
- 문서의 본문(body)에서, 독자는 Introduction에 나왔던 내용을 찾고자 한다. 따라서, Introduction을 마치며한 주장들을 본문에서 다시한번 설명하며, 전체 문서의 흐름을 채워가야 한다.
Section그리고 Subsection을 위한 원칙
- 섹션을 시작하며 Introduce의 역활을 하는 짧은 부분(segment)로 시작한다.
- Introductory segment를 끝내며, 섹션의 요점이나 개념(concept)을 제시한다. 특히 섹션을 시작하면서, 섹션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할 중심 단어들을 사용해서 독자에게 앞으로 이 섹션이 어떤 개념을 어떤 용어를 통해서 설명할지를 환기해 주어야 한다.
- 섹션의 본문에서, Introductory segment에서 설명한 요점이나 개념을 구체화시킨다.
즉, 핵심은 두괄식으로 글을 작성해야 된다는 것이다.
- Paragraph나 section을 작성시에, 첫번째 문장은 반드시 독자들이 그 섹션에서 읽어야 할 것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쳐라. 만약 불가피하게 2-3문장으로 만들더라도, 마지막 문장의 마무리는 그 섹션이 소개할 개념이 나오도록 하여라.
- 섹션은 보통 여러개의 Paragraph로 구성된다. 이러한 경우에도 그 paragraph의 요점을 반드시 작성해주어야 한다.
때론, 초보 저자들은 핵심 내용이 나중에 나오지 않으면, 독자들이 지루해 할것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 않다. 만약 흥미로운 요점을 알려준다면, 독자들은 지루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그 문제를 어떻게 다루었는지 본문을 궁금해 할 것이다.
그외 지켜야할 원칙
- 독자는 한 섹션, 한 파라그래프에 적힌 내용이 그 섹션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요점과 관련이 있어야 글이 일관성 있다고 생각한다.
- 독자는 문서의 부분부분이 어떻게 구조화되어 있는지를 알수있어야 한다. 이 구조화는 다음 세개의 요소로 나눌 수 있다.
- Chronological: 순서에 따라서 설명하는 방식이다. Time: first, then, finally; Cause-and-effect: as a result, because, so on.
- Coordinate: 같은 것을 설명하는 여러 이유를 드는 방식이다. 중요도, 복잡도, 혹은 first, second와 같은 특정한 순서에 따라서 설명하는 방식이다.
- Logical: 논리적인 예시나, 일반화, 전제와 결론, 정리와 모순과 같은 논리적인 흐름을 통해서 설명하는 방식이다. For example, on the other hand.
Paragraph을 작성하는 방법
- 한개나 두개의 다음에 나올 내용을 프레임화하는 문장으로 시작하여라.
- 위의 문장은 그 paragraph의 요지를 담고 있어야 한다.
- 핵심 단어를 그 문장에 담아라.
위의 조언들은 일반적인 조언으로서, 바뀔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