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Robust I/O)'''는 효율적이고 굳건한(robust) I/O를 제공하는 래퍼(wrapper) 함수들의 집합으로, 특히 short counts 문제에 취약한 응용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된다. RIO는 두 가지 종류의 함수들을 제공한다.
* Unbuffered 입출력 함수: 해당 함수들은 메모리와 파일 사이에 데이터를 직접 전송하며, 응용 프로그램 수준의 버퍼링(application-level buffering)은 없다. 주로 네트워크로부터 binary 데이터를 읽고 쓸때에 유용하다.
* Buffered 입력 함수: 해당 함수들은 표준 I/O 함수들(printf() 함수 등)이 제공하는 것과 유사하게 응용 프로그램 수준의 버퍼 내에 저장된(cached in an application- level buffer) binary 데이터들과 텍스트 라인들을 읽도록 한다.
** 표준 I/O 함수들과는 달리, RIO buffered 함수들은 '''thread-safe'''하며, 동일한 파일 디스크립터에 대해서 임의로 교차적으로(interleaved) 사용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일 디스크립터로부터 텍스트 라인 몇 줄을 읽고, 그 다음에 binary 데이터를 읽고, 다시 텍스트 라인을 읽는 것이 가능하다.
===Unbuffered RIO Input and Output===
응용 프로그램은 <code>rio_readn()</code>과 <code>rio_writen()</code> 함수를 호출하여 메모리와 파일 사이에 데이터를 직접 전송할 수 있다.
//Returns: number of bytes transferred if OK, −1 on error
</syntaxhighlight>
<code>rio_readn()</code>함수는 디스크립터 fd의 현재 파일 위치로부터 최대 n 바이트를 버퍼 usrbuf로 전송한다. 이때 <code>rio_readn()</code>함수는 EOF에 도달한 경우에만 short count를 반환할 수 있으며, 완전한 EOF인 경우<ref>읽기 작업을 시작하자마자 EOF인 경우에 해당한다.</ref>에는 0을 반환한다. <code>rio_writen()</code>함수는 버퍼 usrbuf에서 디스크립터 fd로 n 바이트를 전송한다. 이때 <code>rio_writen()</code>함수는 절대 short counts를 반환하지 않는다. 이때 두 함수는 같은 디스크립터 내에서 임의로 교차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아래는 <code>rio_readn()</code> 함수를 어떻게 구현하였는지 보여준다:
<syntaxhighlight lang="cpp">
ssize_t rio_readn(int fd, void *usrbuf, size_t n)
{
size_t nleft = n; // 앞으로 읽어야할 byte의 수
ssize_t nread; //지금까지 읽은 byte의 수
char *bufp = usrbuf;
while (nleft > 0) {
if ((nread = read(fd, bufp, nleft)) < 0) { /* read()는 한 번에 n 바이트를 못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반복해서 읽음 */
위 코드는 파일 디스크립터 fd로부터 정확히 n 바이트를 usrbuf로 읽어오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때 <code>read()</code> 함수는 한번에 데이터를 원하는 만큼 읽어오지 못할 수 있으므로 반복하여 호출된다. 이때 시그널 인터럽트(EINTR)가 발생하면 읽기 작업을 재시도 하며, <code>read()</code> 함수가 0을 반환하면 EOF 도달로 간주하고 종료한다. 이를 통해서 <code>rio_readn()</code>함수는 실제로 읽은 바이트 수를 반환할 수 있다. 이때 <code>read()</code>함수는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서 데이터를 한번에 원하는 만큼 읽지 못할 수 있다.
# '''커널 버퍼에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
#* <code>read(fd, buf, n)</code>을 요청했는데 커널에 n보다 적은 양만 준비돼 있으면, <code>read()</code>는 그 준비된 양만큼만 읽고 바로 리턴한다.
# 시그널로 인한 인터럽트(errno == EINTR) 발생 시, <code>read()</code>는 실패(-1)하고 중단된다.
# stream device의 특성으로 인해서 부분적인 읽기가 일상적인 경우도 있다.
#* 디스크 파일은 <code>read()</code>함수를 사용시 보통 n바이트 다 읽힌다.
#* 하지만 네트워크 소켓, 파이프, 터미널 같은 '''stream 기반 장치는 read가 준비된 만큼만 읽고 종료'''하며, 이는 short counts의 원인이 된다.
위에서 1, 3번은 short counts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며, 다른 <code>read()</code>함수가 충분하지 못한 양을 읽는 이유도 대부분 short counts와 관련이 있다. 하지만 <code>rio_readn()</code> 함수의 구현 코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해당 함수는 short counts가 발생할 시 <code>read()</code>함수를 다시 호출하여, short_counts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한다. 아래는 <code>rio_readn()</code>과 <code>rio_writen()</code> 함수를 어떻게 구현하였는지 보여준다:
if ((nwritten = write(fd, bufp, nleft)) <= 0) { /* write() 함수도 일부만 쓸 수 있으므로 반복하여 호출한다. */
if (errno == EINTR) /* 시그널 핸들러로 인해 인터럽트된 경우 */
nwritten = 0; /* 다시 write 호출 */
else
return -1; /* 그 외 오류일 경우 에러 리턴 */
}
nleft -= nwritten;
bufp += nwritten;
}
return n;
}
</syntaxhighlight>
위 코드는 사용자 버퍼 usrbuf의 내용을 fd에 정확히 n 바이트만큼 쓰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때 <code>write()</code>함수가 일부분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반복하여 호출된다. 이때 시그널 인터럽트(EINTR)가 발생하면 쓰기 작업을 재시도한다. write는 EOF 개념이 없기 때문에 EOF의 경우는 고려하지 않는다.<br>
<code>write()</code>함수가 요청받은 바이트 수 만큼 한번에 쓰지 못하는 경우는 주로 시스템 버퍼가 다 찼을 때 발생한다. OS가 write 요청을 받으면 쓸 데이터를 커널 내부의 출력 버퍼에 저장한다. 하지만 네트워크 소켓이나 파이프의 출력 버퍼는 용량이 제한적이므로, 요청한 쓸 바이트 크기보다 현재 남아있는 출력 버퍼의 크기가 작은 경우, 해당 버퍼의 크기까지만 쓰고 리턴할 수 있다. 하지만 위 코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code>rio_writen()</code>함수는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다. 즉, 특별한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요청받은 n 바이트를 모두 쓰는 것을 보장한다.
===Buffered RIO Input Functions===
Buffered RIO 입력 함수들은 내부 메모리 버퍼에 부분적으로 캐시된 파일로부터 텍스트 라인과 binary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읽는 함수들이다. 아래는 buffered RIO 입력 함수들이다:
<syntaxhighlight lang="cpp">
#include "csapp.h"
void rio_readinitb(rio_t *rp, int fd); //Returns: nothing
//Returns: number of bytes read if OK, 0 on EOF, −1 on error
<code>rio_readinitb(rio_t *rp, int fd)</code> 함수에서 rp는 내부에 입력 버퍼와 상태 정보를 가지는 인자이다. Figure 2는 rio_t 구조체의 내부 구조를 보여준다. rio_t 구조체는 아래와 같은 3가지 필드가 존재한다:
* rio_buf: 버퍼 전체
* rio_bufptr: 현재 읽기 위치 (unread 시작점)
* rio_cnt: unread 바이트 수
또한 Figure 2에서 buffer에 속하지만, alread used도, unused도 아닌 공간은 아직 <code>read()</code> 호출로 채워지지 않은 남은 버퍼 공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code>rio_readinitb()</code> 함수를 호출할 경우에는 내부 버퍼를 초기화하고 디스크립터인 fd와 해당 버퍼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는 <code>rio_readlineb</code>나 <code>rio_readnb</code>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디스크립터로부터 읽을 지와, 버퍼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를 지정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된다.<br>
<code>rio_readlineb(rio_t *rp, void *usrbuf, size_t maxlen)</code> 함수는 다음 한 줄을 읽고, usrbuf에 이를 복사한다. 이때 문자열의 끝에는 항상 '\0' 문자를 붙여 C 문자열 처럼 usrbuf를 다룰 수 있도록 한다. 이때, 복사하는 바이트의 수는 최대 <code>maxlen-1</code> 바이트로 제한되며, 그 이상의 줄은 잘리고, usrbuf의 끝 원소는 '\0'이 차지한다.<br>
<code>rio_readnb(rio_t *rp, void *usrbuf, size_t n)</code> 함수는 내부 버퍼에서 n 바이트까지 읽어서 usrbuf에 복사한다. 아래는 <code>rio_readinitb()</code> 함수가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준다.
<syntaxhighlight lang="cpp">
void rio_readinitb(rio_t *rp, int fd)
{
rp->rio_fd = fd;
rp->rio_cnt = 0; //read()로 rio_buf에 데이터를 채우면 rio_cnt는 그 바이트 수만큼 설정된다.(내부 버퍼 내의 읽을 정보량)
rp->rio_bufptr = rp->rio_buf; //내부 버퍼인 rio_buf 안에서, 다음에 읽을 위치를 가리킨다.(내부 버퍼 내의 현재 파일 위치)
}
</syntaxhighlight>
위 코드에서는 빈 읽기 버퍼를 설정하고, 파일 디스크립터를 해당 버퍼와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code>rio_readnb()</code>와 <code>rio_readnb()</code> 함수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code>rio_read()</code> 함수가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한다.
if (errno != EINTR) //시그널로 인터럽트된 경우 (EINTR) → 무시하고 다시 시도.
return -1;
}
else if (rp->rio_cnt == 0) //read()가 0을 반환하면 → EOF, 더 이상 읽을 게 없음.
return 0;
else
rp->rio_bufptr = rp->rio_buf; //성공적으로 읽었다면, 내부 포인터를 버퍼의 시작 위치로 초기화
}
/* min(n, rp->rio_cnt) 만큼 바이트들을 내부 버퍼에서 usrbuf로 옮긴다. */
cnt = n;
if (rp->rio_cnt < n)
cnt = rp->rio_cnt;
memcpy(usrbuf, rp->rio_bufptr, cnt);
rp->rio_bufptr += cnt; //rp의 내부 버퍼의 현재 파일 위치를 복사한 바이트 수 만큼 이동시킨다.
rp->rio_cnt -= cnt; //rp의 내부 버퍼의 현재 파일 위치를 복사한 바이트 수 만큼 읽을 수 있는 바이트 수는 줄어든다.
return cnt;
}
</syntaxhighlight>
위 함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code>rio_read()</code> 함수는 <code>read()</code> 함수의 버퍼링된 버전이다. 따라서 해당 함수는 short counts를 반환할 수 있으며, 이는 오류가 아니다. 단지 해당 버퍼 내에 남아있는 바이트의 수(rio_cnt)가 요청받은 바이트 수보다 부족했음을 의미할 뿐이다. 응용 프로그램 입장에서는 <code>rio_read()</code> 함수는 Linux의 <code>read()</code> 함수와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
* 에러 시 -1을 반환하고 errno를 설정한다.
* EOF 시 0을 반환한다.
* 요청한 바이트 수가 버퍼에 남은 바이트 수를 초과할 경우에는 short counts를 반환한다.
두 함수가 유사하므로, <code>read</code>로 대체하여 다양한 종류의 buffered 입력 함수들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아래는 <code>rio_readnb()</code> 함수를 구현한 코드이다:
if ((nread = rio_read(rp, bufp, nleft)) < 0) return -1; /* errno set by read() */
else if (nread == 0) break; /* EOF */
nleft -= nread;
bufp += nread;
}
return (n - nleft); /* Return >= 0 */
}
</syntaxhighlight>
위 코드에서 알 수 있듯이, <code>rio_readnb()</code> 함수는 구조상으로 <code>rio_readn()</code> 함수와 동일하다. 다만 내부 버퍼에 파일의 내용을 저장한 뒤, 내부 버퍼에서 해당 내용을 끌어 쓸 뿐이다. 아래는 <code>rio_readlineb()</code> 함수를 구현한 코드이다:
for (n = 1; n < maxlen; n++) { //최대 maxlen-1 바이트 까지만 읽음
if ((rc = rio_read(rp, &c, 1)) == 1) {
*bufp++ = c;
if (c == '\n') { //개행 문자를 만나면 반복문 종료
n++;
break;
}
} else if (rc == 0) { /* 예외 케이스 처리 */
if (n == 1) return 0; /* 완전한 EOF이므로 0을 반환함 */
else break; /* 몇몇 바이트를 읽었으나, 더 이상 읽을 데이터가 없음 */
} else return -1; /* Error */
}
*bufp = 0; //usrbuf의 마지막 원소는 항상 '\0' 문자 사용
return n - 1; //실제로 읽은 바이트의 수를 반환
}
</syntaxhighlight>
마찬가지로 <code>rio_readlineb()</code> 함수 또한 거의 동일한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code>read_nb()</code> 함수와 마찬가지로, 내부 버퍼에 파일의 내용을 저장한 뒤, 내부 버퍼에서 해당 내용을 끌어 쓸 뿐이다.
이때 궁금증이 들 수 있다. <code>rio_readn()</code>과 <code>rio_readnb()</code>는 사실상 같은 역할을 하는 함수이지만, 왜 같은 일을 하는 함수가 두 개나 존재하는가? 핵심적인 차이는 내부 버퍼를 사용하는지의 여부이다. <code>rio_read()</code> 함수는 내부 버퍼를 사용하지 않고, 데이터를 읽고자 할 때마다 매번 <code>read()</code> 함수를 호출한다. 따라서 해당 함수는 '''stream에서 연속적으로 binary 데이터를 다룰 때 적함한 함수'''이다.<br>
하지만, <code>rio_readbn()</code> 함수는 내부 버퍼를 따로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꺼내 사용하는 함수이다. 따라서 <code>read()</code> 함수는 오직 내부 버퍼를 채울 때만 수행된다. 따라서, 해당 함수는 '''텍스트 라인과 binary 데이터가 동시에 사용된 파일을 다룰 때 유리하다. 또한 해당 함수는 caching을 사용하므로 더욱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때, bufferd 입력 함수는 unbufferd 함수와는 섞어서 사용할 수 없다.''' 그 이유는 buffered 함수가 내부 버퍼를 다룰 때 이미 fd를 이용하여 파일에 접근하므로, unbuffered 함수가 동작할 때는 현재 파일 위치가 예상치 못하게 변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buffered 입력 함수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동일한 buffered 입력 함수와만 교차해서 사용하여야 한다. 아래 코드는 RIO 함수의 사용 예시를 보여준다.
<syntaxhighlight lang="cpp">
int main(int argc, char **argv)
{
int n;
rio_t rio;
char buf[MAXLINE];
Rio_readinitb(&rio, STDIN_FILENO);
while ((n = Rio_readlineb(&rio, buf, MAXLINE)) != 0)
Rio_writen(STDOUT_FILENO, buf, n);
exit(0);
}
</syntaxhighlight>
위에서는 STDIN을 한줄 씩 읽어들인 다음, 이를 내부 버퍼에 저장한 후 STDOUT에 출력하는 간단한 예시이다. 이때 <code>rio_writen()</code> 함수가 사용되었다.
입출력(I/O)은 주기억장치(main memory)와 디스크 드라이브, 터미널, 네트워크와 같은 외부 장치(external devices) 사이에서 데이터를 복사하는 과정이다. 입력 연산(input operation)은 I/O 장치로부터 데이터를 주기억장치로 복사하고, 출력 연산(output operation)은 데이터를 주기억장치에서 장치로 복사한다.
해당 문서에서는 UNIX I/O와 표준 I/O의 일반적인 개념과, C 프로그램에서 이를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UNIX I/O
리눅스 파일은 아래와 같은 m 바이트의 시퀸스로 구성된다.
B1, B2, ..., Bk, ..., Bm-1
모든 I/O 장치들(예: 네트워크, 디스크, 터미널, 커널! 등)은 아래와 같이 파일로 모델링되며, 모든 I/O는 해당 파일들을 읽고 쓰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I/O 장치들을 모두 파일로 매핑하는 방식 덕분에, 리눅스 커널은 UNIX I/O로 불리는 단순하고 저수준(low-level)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든 I/O 작업들을 일관되고 통일된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다.
Files
각 리눅스 시스템 내에서의 역할을 나타내는 type을 가진다:
일반 파일(regular file)은 임의의 데이터로 구성된다. 애플리케이션 들은 종종 일반 파일 들을 ASCII 혹은 유니코드 문자만을 포함하는 텍스트 파일(text file)과, 그 외의 모든 것을 포함하는 바이너리 파일(binary file) 을 구분하지만, 커널은 이를 구분하지 않는다. 따라서 UNIX I/O도 텍스트 파일과 바이너리 파일을 구분하지 않는다. 리눅스 텍스트 파일은 단순히 텍스트 라인들의 시퀸스(sequence of text lines)로 구성되며, 각 줄(text line)은 문자들의 시퀸스(sequence of characters)로 이루어지고 줄바꿈 문자('\n')[1]로 종료된다.
디렉토리(directory)는 링크(link)들의 배열로 구성된 파일이며, 각 링크는 파일 이름을 파일(혹은 디렉토리)에 매핑한다. 각 디렉토리는 적어도 두 개의 항목을 가지고 있다. 먼저 .는 디렉토리 자신을 가리키는 링크이고, ..는 디렉토리 계층 구조에서 상위 디렉토리를 가리키는 링크이다. 디렉토리는 mkdir 명령어로 만들 수 있고, ls 명령어로 안의 내용을 볼 수 있으며, rmdir 명령어를 통해서 삭제할 수 있다.
리눅스 커널은 모든 파일을 루트(root) 디렉터리 /로 고정된 단일 디렉터리 계층 구조 안에 조직한다. 시스템 내의 각 파일은 루트 디렉터리의 직계 또는 간접 후손(direct or indirect descendant)이다. Figure 1은 리눅스 시스템 내의 디렉토리 계층의 일부를 보여준다.
각 프로세스는 컨텍스트의 일부로 현재의 작업 디렉터리(current working directory)를 가지며, 이는 디렉토리 계층 내에서 현재 위치를 나타낸다. 이때, cd 명령어를 통해 셸(shell)의 현재 작업 디렉터리를 변경할 수 있다.
디렉더리 계층에서의 위치는 경로명(pathname) 으로 지정된다. 경로명은 /로 구분된 일련의 파일 이름들로 구성된 문자열이다.[2] 경로명은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절대 경로명(absolute pathname): /로 시작하며, 루트 디렉토리로부터의 경로를 나타낸다.
hello.c의 절대 경로명: /home/droh/hello.c
상대 경로명(relative pathname): 파일 이름으로 시작하며, 현재 작업 디렉터리로부터의 경로를 나타낸다.
/home/droh가 현재 작업 디렉터리일 때 hello.c의 상대 경로명: ./hello.c
/home/bryant가 현재 작업 디렉터리일 때 hello.c의 상대 경로명: ../home/droh/hello.c
Opening and Closing Files
Opening files
애플리케이션은 close() 함수를 통해 커널에게 특정 파일을 열도록 요철하며, 해당 I/O 장치에 접근한다.
#include<sys/types.h>#include<sys/stat.h>#include<fcntl.h>intopen(char*filename,intflags,mode_tmode);//Returns: new file descriptor if OK, −1 on error
커널은 해당 파일 이름을 파일 디스크립터(file descriptor)[3]로 변환하고 그 디스크립터 번호를 반환한다. 반환되는 디스크립터는 항상 프로세스에서 현재 열려 있지 않은 가장 작은 디스크립터 번호이다. 이 디스크립터는 이후 파일에 대한 모든 연산에서 사용된다.[4] 위 close() 함수에서 flag 인자는 프로세스가 파일에 어떻게 접근하려는지를 나타내며, 이는 아래와 같다:
O_RDONLY: 읽기 전용
O_WRONLY: 쓰기 전용
O_RDWR: 읽기 및 쓰기
또한, flags 인자는 추가적인 옵션을 제공하는 하나 이상의 비트 마스크(bit mask)와 OR 연산으로 결합될 수 있다.
O_CREAT: 파일이 존재하지 않으면 빈 파일을 새로 만든다.
O_TRUNC: 파일이 이미 존재하면 해당 파일을 빈 파일로 만든다.
O_APPEND: 쓰기 작업(write())을 할 때마다, 커널이 자동으로 파일의 맨 끝으로 이동해서 쓰게 한다.[5]
예를 들어, 이어 쓰고자 할 때, 파일을 쓰기 전용으로 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fd=Open("foo.txt",O_WRONLY|O_APPEND,0);
또한 모든 리눅스 프로세스는 생성되거나 시작하는 즉시 기본으로 열려있는 세개의 파일(디스크립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다음 표와 같다:
이름
디스크립터
상수
역할
standard input
0
STDIN_FILENO
키보드 등에서 입력 받기
standard output
1
STDOUT_FILENO
화면(터미널)으로 출력하기
standard error
2
STDERR_FILENO
에러 메시지 출력하기
아래는 기본 디스크립터를 이용하여 터미널에서 1byte씩 읽고 출력하는 예제 프로그램이다.
애플리케이션이 파일에 대한 접근을 마치면, close() 함수를 호출하여 해당 파일을 닫아달라고 커널에 요청한다:
#include<unistd.h>intclose(intfd);//Returns: 0 if OK, −1 on error
커널은 위 함수의 호출 결과로 파일을 열 때 생성한 데이터 구조들을 해제하고, 디스크립터를 사용 가능한 디스크립터 풀로 되돌린다. 이때 이미 닫혀있는 디스크립터를 닫는 것은 오류이다. 또한 프로세스가 어떤 이유로든 종료되면, 커널은 열려있는 모든 파일들을 닫고 그 메모리 자원들을 해제한다.
Reading and Writing Files
Reading files
애플리케이션은 read() 함수를 호출하여 입력 연산을 수행한다:
#include<unistd.h>ssize_tread(intfd,void*buf,size_tn);//Returns: number of bytes read if OK, 0 on EOF, −1 on error
read() 함수는 디스크립터 fd의 현재 파일 위치(current file position) k로부터 최대 n 바이트를 buf에 복사하고, 그 후에 k를 n만큼 증가시킨다. 이때 파일 크기가 m 바이트일 때, k≥m인 상태에서 읽기 연산을 수행하면 EOF(end of file) 상태가 발생한다.[6] 예를 들어 아래의 코드는 100바이트씩 계속 읽다가 더 이상 읽을 게 없으면, read() 함수는 EOF 상태이므로 0을 반환한다.
intfd=open("myfile.txt",O_RDONLY);charbuf[100];intn;while((n=read(fd,buf,100))>0){// 여기서 buf 안의 데이터를 사용함}if(n==0){//n == 0 이면 EOF 도달, n == -1이면 에러 종료}
Writing files
애플리케이션은 write() 함수를 호출하여 쓰기 연산을 수행한다:
#include<unistd.h>ssize_twrite(intfd,constvoid*buf,size_tn);//Returns: number of bytes written if OK, −1 on error
write() 함수는 buf 안에 있는 데이터에서 최대 n 바이트를 복사하여 fd에 해당하는 파일의 현재 파일 위치 k에 적고 k를 갱신한다. 예를 들어, 아래 코드는 "hello"라는 5바이트짜리 문자열을 파일 fd에 쓴다:
charmsg[]="hello";write(fd,msg,5);
Changing the current file position
애플리케이션은 lseek 함수를 호출하여 현재의 파일 위치를 바꾼다:
#include<unistd.h>off_tlseek(intfd,off_toffset,intwhence);//Returns: current file position if OK, -1 on error
lseek 함수는 fd에 해당하는 파일의 현재 파일 위치를 offset byte만큼 옮긴다. 이때 옮긴 위치에 기준을 잡기 위해서 아래 표에 정리되어 있는 whence 옵션이 사용된다:
옵션
설명
SEEK_SET
Move from the start of the file
SEEK_CUR
Move from the current position of the file
SEEK_END
Move from the end of the file
아래는 lseek 함수가 사용된 코드의 예시이다.
#include<stdio.h>#include<fcntl.h>#include<unistd.h>intmain(){intfd=open("example.txt",O_RDWR);//파일 열기if(fd==-1){//적절한 파일 디스크립터인지 확인perror("open");return1;}off_tpos=lseek(fd,0,SEEK_CUR);//pos에 현재 파일 위치 저장printf("Current position: %ld\n",pos);lseek(fd,5,SEEK_SET);// 파일 시작에서 5바이트 앞으로 이동write(fd,"HELLO",5);// 파일 처음에서 5번째 바이트에 HELLO 덮어쓰기off_tend=lseek(fd,0,SEEK_END);//현재 파일 위치를 파일의 끝으로 이동printf("File size: %ld bytes\n",end);close(fd);//파일 닫기return0;}
Short counts
어떤 상황에서는 read(), write() 함수가 요청받은 바이트(n)보다 적은 양을 전송하기도 한다. 이를 short counts라고 하며, 이는 오류를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다음과 같은 상황일때 발생한다:
읽기 도중 EOF를 만난 경우: 예를 들어, 현재 파일 위치로부터 남은 바이트가 20바이트뿐인 파일을 50바이트씩 읽고 있다고 하자. 이 경우 다음 read 호출은 20이라는 짧은 수치를 반환하고, 그 다음 호출은 0을 반환하여 EOF를 나타낸다.
터미널에서 텍스트 줄을 읽는 경우: 열린 파일이 터미널(즉, 키보드와 디스플레이)과 연결되어 있다면, 각 read() 함수 호출은 한 줄의 텍스트만 전송하고, 이 줄의 크기만큼의 short counts를 반환한다.
네트워크 소켓을 읽고 쓰는 경우: 열린 파일이 네트워크 소켓에 해당한다면, 내부 버퍼 제약과 긴 네트워크 지연으로 인해 read(), write() 함수는 짧은 수치를 반환할 수 있다. 또한, 리눅스 파이프(pipe)를 read(), write() 함수로 호출할 때도 발생할 수 있다.